질문하나 드립니다.

다른 내용으로 최근에 지장을 찍어 주었는데 2001년로 작성된(제가 찍은내용과는 완전 다른) 내용으로 둔갑하여 저에게 거액의 금액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곳에서 감정을 받았는데 결과가 저에게 불리한것으로 나왔습니다. 잉크성분분석, 단절흔 및 봉합흔, 자외선감식기 등으로 문서변조여부를 검사하였고 문서에 찍힌 2개의 지문의 일치여부를 감정하였습니다.
대충 요약하면
1.글씨는 유성용 볼펜으로 용지에 직접 기재된것으로 판단
2.종류 미상의 액상에 오염되어 용지의 일부에서 형광반응이 관찰되기는 하나 인위적으로 변조한 흑적은 관찰되지 않음
3.단절흔 및 혼합흔도 관찰되지 않음
4.뒷면에 셀룰로이드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으나 가로줄 끝까지 부착된것이 아니므로 다른 용지를 붙여 하나의 문서로 만든것이 아닌것으로 분석
5.지문의 경우 2개중에서 각각 6개 2개가 일치하여 동일 지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이렇게 감정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명 전 최근 다른 내용에 지장을 찍어 줬는데 그것도 몇년이 지난 문서로 둔갑하여 내용이 싹 바뀐 내용으로 둔갑하니까 정말 답답합니다.감정 결과까지 이렇게 나오니까 더욱더 막막하네요.
이 경우에 사실 진위를 밝히기 위해 좀 더 해볼 감정이 있을까요? 전 하늘에 맹새코 이런 내용에 지장을 찍은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감정 결과도 저에게 불리하게 나오고 또 원본이 너무 변색되고 상태가 오래된것처럼 보이는데 문서작성시기 감정을 받아도 제대로 나올지 의문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